실시간 뉴스


'유령을 잡아라' 감독 "문근영·김선호, 액션 리얼로 소화…재능 발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령을 잡아라' 감독이 문근영과 김선호의 액션 연기를 자신했다.

심윤섭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액션이 많다. 문근영 씨는 드라마 3개월 전 일주일에 5일씩 액션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사진=tvN]

이에 문근영은 "미리 연습을 하긴 했는데, 5일은 아니고 2~3일 정도 꾸준히 연습했다. 액션 신이 많지는 않았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했다. 몸 쓰고 액션하는 걸 해보고 싶어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선호는 "저의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사실 근영 씨가 3개월 미리 했고 제가 한달 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액션신이 알아서 저절로 되어 즐기게 되더라. 어설픈 건 어슬프게, 괜찮은 건 괜찮은대로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분)과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김선호 분)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문근영의 4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상의 희로애락이 담긴 지하철을 배경으로 지금껏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지하철 경찰대의 24시를 다루는 '유령을 잡아라'는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2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령을 잡아라' 감독 "문근영·김선호, 액션 리얼로 소화…재능 발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