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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테러범 장혁진, 약쟁이었다...약 앞에 실토 "존앤마크 사주받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혁진이 존앤마크의 사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테러범 김우기(장혁진 분)를 심문하는 고해리(배수지 분), 기태웅(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자리에 차달건(이승기 분)도 참석했고, 김우기는 "누가 시켰냐"는 말에 "차달건"이라고 말하며 딴소리를 했다.

배가본드 [SBS 캡처]
배가본드 [SBS 캡처]

차달건은 "얼굴에 칼자국 있는 놈이 다 불었다"고 말했고, 김우기는 "제롬이 그럴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기태웅은 "그 놈 이름이 제롬이냐"고 되물었다.

김우기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차달건은 김우기를 살피다 팔에 주사 자국들을 본다. 차달건은 "이 놈 약쟁이다"고 말한다.

기태웅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르핀을 주사 놓으려 했지만 차달건이 빼앗았다. 그는 주사기를 김우기 눈 앞에 내밀며 "누가 시켰냐"고 물었다.

결국 김우기는 주사를 맞기 위해 "존앤마크의 마이클이다. 그가 나에게 비밀 계좌로 50억을 보냈다"고 실토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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