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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송가인 레슨에 일취월장...이성우 로커의 러블리 반전 일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가 송가인에게 트로트, 판소리 레슨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복귀한 모습이 담겼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주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던 박나래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출연진들은 "얼굴 좋아졌다" "살 빠졌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운동, 식단 다 소용없고 아프니까 살 빠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 집에 송가인이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은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며 송가인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선물했다.

박나래의 옷장을 본 송가인은 화려한 옷들에 깜짝 놀라며 "디자이너 컬렉션 같다"고 말했고, 출연진들 역시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트로트 레슨을 했다. 박나래는 송가인에게 "트로트 음반을 내고 싶다"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자신의 애창곡 '목표의 눈물' '한많은 대동강' 등을 부르고 싶어 했고, 송가인이 먼저 시범을 보였다.

송가인의 노래에 출연진 모두 감탄했고, 박나래는 "코 앞에서 들으니 소름 끼치더라. 음향 시설도 안돼 있는데 목소리가 마이크를 뚫고 나왔다"고 감동을 전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송가인은 박나래가 고른 노래가 다 어려운 노래라며 좀 더 쉬운 노래를 추천했고, 송가인의 원 포인트 레슨에 박나래의 노래는 일취월장했다.

이어 박나래는 "전부터 내 목소리를 듣고 판소리 하라는 분이 많았다"고 말하며 판소리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송가인은 이날 최선을 다해 가르쳤고, 박나래는 '사랑가'를 완성도 있게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새로운 신입 멤버로 록그룹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등장했다. 그는 반려견 2마리와 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에 반려견들을 챙기는 것부터 일상을 시작한 그는 개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힐링했다.

그는 "하루에 꼭 2번은 산책을 한다"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러블리즈 팬이라 밝히며 집안 곳곳에 있는 러블리즈 굿즈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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