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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제주·광주·서울서 러시아 선율 환상터치!
라흐마니노프·쇼스타코비치·스비리도프 등의 작품으로 세차례 콘서트
2019년 09월 17일 오후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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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가 제주, 광주, 서울에서 라흐마니노프·쇼스타코비치·스비리도프 등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정통 선율을 선사한다.

지난해 귀국 리사이틀에서 그녀들만의 강렬한 색채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베리오자는 전국 투어 공연 ‘베리오자 페스티벌(BERIOZA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4일(화) 제주를 시작으로 9월 28일(토) 광주, 10월 5일(토) 서울에서 환상의 터치를 뽐낸다.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의 언니 전현주(왼쪽)와 동생 전희진. [사진제공=툴뮤직]
베리오자는 1995년부터 함께 러시아에서 공부한 전현주·전희진 자매가 1997년 결성했다. 11살과 8살의 나이에 러시아 유학길에 오른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팀명 베리오자는 러시아를 상징하는 자작나무를 말한다. 20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 듀오 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협회에 소속된 최연소이자 첫 외국인 연주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2006년 러시아 마리아 유디나(Mariya Udina)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 1위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Kaunas)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2009년엔 체코 슈베르트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슈베르트 작곡가 특별상을 차지하며 실력파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쌓았다.

베리오자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0년. 59회째로 열린 독일 최고 권위의 뮌헨 ARD 국제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우승(1위 없는 2위) 및 관객상(Publikumsprise)을 거머쥐며 소프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서 우승을 한다는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같은 의미다.

이번 베리오자 페스티벌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세 번의 공연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Dance with The Berioza’ ‘Color of Russia’ ‘Q&ARD’라는 부제로 세차례 모두 다른 빛깔의 콘서트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또 러시아 스페셜리스트라는 베리오자의 명성에 걸맞게 연주 프로그램을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뿐만 아니라 평소 듣기 어려운 스비리도프의 작품까지 연주해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의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Q&ARD’ 공연은 2010년 ARD 국제 콩쿠르 우승까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함께 해 더 깊은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의 언니 전현주(왼쪽)와 동생 전희진. [사진제공=툴뮤직]
베리오자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클래식 음악, 특히 피아노 듀오의 입지는 한참 열악하지만 이번에 피아노 듀오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툴뮤직 주최로 개최되는 베리오자 페스티벌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됐다.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9월 24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9월 27일 오후 3시),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10월 5일 오후 3시)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베리오자는 이번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지난 9월 4일 첫 레코딩 앨범 ‘게르오기 스비리도프 : 눈보라’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과 여러 가지 표정을 가진 스비리도프 작곡의 ‘눈보라’를 러시아에서 오랜 시간 유학한 베리오자만의 강렬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눈보라’는 9곡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네 번째 곡인 ‘올드 로망스’가 유명하다.

또한 이 앨범은 스비리도프의 음악을 피아노 듀오 연주로 담은 최초의 음반이기도 하다. 베리오자는 앞으로 연주회뿐만아니라 다양한 곡의 앨범 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세 번에 걸친 베리오자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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