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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큰 장' 서나…국내 EDR '춘추전국시대'
NH농협·신한금융 등 사업 진행 …국내외 기업 주도권 싸움
2019년 08월 22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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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단말 위협 탐지·대응(EDR) 솔루션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들어 금융·공공 분야 EDR 사업이 연달아 나오면서 국내외 기업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DR은 최근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보안 솔루션보다 가시성, 대응 부분이 한층 강화됐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세계 EDR 시장 규모가 2015년 2억3천800 달러에서 내년 15억 달러로 연평균 45% 가량씩 커질 것으로 내다본다.



최근 공고된 NH농협은행 EDR 도입 사업 입찰만 하더라도 안랩·지니언스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파이어아이·카본블랙 등 해외 업체들이 앞다퉈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약 5천대 단말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이지만 향후 10만대 규모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오래 전부터 업계 관심사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업체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총 5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며 "내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금융지주 EDR 도입 사업도 이르면 내주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에서도 지니언스, 파이어아이, 카본블랙, 사이버리즌 등 국내외 기업이 경쟁을 벌인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연간 라이선스 기준 규모가 20억원 가까이 되는 작지 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국세청이 EDR 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업 예산 규모는 약 9억 5천만원으로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EDR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내 시장 규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니언스·안랩 등 국내 시장 확대 총력

국내 EDR 시장은 초기 단계여서 아직 '절대 강자'가 없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지니언스가 2017년 가장 먼저 EDR 제품을 내놨고, 바로 다음해 안랩도 ED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역시 지난 4월 EDR 제품을 선보이며 가세했다.

지니언스의 경우 경남은행, 유안타증권에 EDR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생명보험에도 구축중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을 사용하던 신세계조선호텔을 첫 고객으로 뺐어왔다.

여기에 파이어아이, 카본블랙, 사이버리즌, 카스퍼스키랩 등 해외 기업들까지 뛰어들고 있어 국내외 기업 간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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