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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방통위원, 허위조작정보 대응 미디어정책 의견 공유


KBS-ABU 국제포럼 발표세션 참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제 방송단체와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미디어의 위기를 극복할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20일 한국방송공사(KBS)와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ABU)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포럼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고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상생·협력을 위한 대한민국의 미디어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 세션은 '연대와 협력, 국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자바드 모타기 ABU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고 상임위원, 그레고와 응자카 아프라카 방송연맹(AUB) 사무총장, 클라우디오 카폰 지중해시청각미디어영속회의(COPEAM) 사무총장, 밥 콜린스 아일랜드 문화경제사회연합회장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출처=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출처=방송통신위원회]

고 상임위원은 발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 정책담당 정부부처로서 추진하고 있는 방송콘텐츠 분야 국제협력 활동, 시청자 미디어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경험 및 저개발 국가에 방송통신 노하우 전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아시아미디어서밋 2019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함께 허위조작정보 및 미디어 디지털화에 공동대응하기로 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특히 허위조작정보 등이 초래한 미디어 신뢰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해외 참가자들과 소중한 의견을 나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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