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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쾌거…6G도 미리 준비한다


과기정통부, 중장기 6G 연구개발사업 공청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6세대통신(6G) 준비작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9일 '중장기 6G 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다가올 6G 시대를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글로벌 논의 초기단계인 6G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준비한 '중장기 6G 연구개발사업'의 기획안을 검토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주최, 주관하고 5G포럼, 한국통신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가코리아사업단이 후원했다. 이동통신 분야 기업체, 대학, 출연연, 민간 포럼 관계자 등 약 300명 내외가 참석했다.

토의주제는 "이전 세대 이동통신을 통해 바라본 향후 6G 대응 전략", "6G 인프라 핵심기술개발 사업 전략과제 및 추진 방향"으로 설정됐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가 4G LTE가 상용화된 다음해인 2012년부터 5G 통신 비전 수립을 시작한 것을 비추어 볼 때 지금부터 6G를 전망하는 것은 결코 이르지 않다"며, "공청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6G 시대를 미리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발전을 위한 정책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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