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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9K 완벽투' SK, 키움 제압하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2019년 07월 14일 오후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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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한 주를 마감했다.

SK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선취점은 SK에서 나왔다. 3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이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사진=SK 와이번스]


키움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제리 샌즈가 SK 선발투수 헨리 소사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쳐내며 1-1로 균형을 다시 맞췄다.

동점의 균형은 7회 깨졌다. SK는 7회말 2사 3루에서 정의윤이 좌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1로 달아났다.

SK는 8회말 공격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1사 2·3루에서 한동민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스코어를 4-1로 만들었다.

키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초 2사 3루에서 박병호의 1타점 2루타로 4-2로 따라붙었다. 이어 임병욱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4-3 한 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SK였다. SK는 키움의 저항을 잠재우며 4-3의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선발투수 소사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자들이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키움을 제압했다. 반면 키움은 경기 막판까지 SK를 괴롭혔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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