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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 스토킹 배우 누구? "로마의 휴일 인질 연기 男" 지속해서 "연인인 척"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배효원이 동료 남자 배우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음을 밝혔다.

배우 배효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향해 성희롱을 일삼은 동료 남자 배우에게 일침을 가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배효원에 따르면 2년 전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 때 알게 된 남자 배우가 그와 열애하고 있다며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음담패설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SNS를 모두 차단했으나 그 뒤로부터 남자 배우의 망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출처=SNS 캡처]

배효원은 “본인 SNS에 제 사진을 올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것처럼 글을 쓰기 시작하더군요. 로마의 휴일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사진찍자고 하셔서 같이 한번 찍은 사진을 지속해서 기재하며 연인인 척 글을 쓰고. 저는 차단을 해놓았기에 몰랐는데.. 함께 영화 촬영했던 동료분들에게 저와 무슨 사이인 것처럼 말하고 다녀서 저에게도 연락이 와서 마치 만나는 사이냐고들 묻는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배효원은 2년 전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 당시, 인질 역할을 함께 맡은 사람 중 한 명이었고, 이후부터 그 남성이 지속해서 자신을 괴롭혔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봉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배효원은 단역으로 인질녀로 등장했다.

이어 이덕희 감독의 작품으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장르는 코미디물이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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