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진서연은 17일 SNS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진서연은 9살 연상의 남편과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5월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았다.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활약,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