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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외신들 극찬 "예술적인 골, 아름다워" 경기 종료후 터진 눈물엔 '먹먹'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한국이 멕시코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은 빛났다.

외신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날렸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2로 안타깝게 패배했다.

[출처=KBS 방송 화면]

2패를 기록했지만 그 와중에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만회골을 선사해 한국 축구팬을의 가슴에 희망을 던져줬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장기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외신들도 손흥민의 환상골에 찬사를 쏟아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손흥민이 아름다운 슈팅을 날렸고 오초아 골키퍼가 손을 쓸 수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도 “예술적인 골이었다. 멋진 슈팅이 먼쪽 골대로 휘어 들어갔다.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슈팅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다만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만은 알아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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