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호랑이선생님' 황치훈, 11년 간 뇌출혈 투병 끝 별세


의식 회복 못하고 16일 세상 떠나…18일 발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호랑이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황치훈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황치훈은 지난 2007년 뇌출혈로 쓰러져 11년 간 투병했으며,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황치훈은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해 '고교일기' '호랑이 선생님'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1988년 12월 발표한 1집 '추억속의 그대'를 시작으로 가수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이후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랑이선생님' 황치훈, 11년 간 뇌출혈 투병 끝 별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