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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D-1 갤노트8, 현장 미리 가보니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언팩 행사 준비 중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이틀 앞두고 있는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를 직접 찾았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0여년 전인 1881년에 완공된 건물로, 오래된 만큼 고풍스런 외관을 지녔다.

이 건물은 뉴욕 주방위군대의 본부로 쓰이다가 2007년부터 현대미술 전문 전시·공연 홀로 탈바꿈했다. 전통적인 미술관이나 공연장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실험적인 설치·공연예술 활동의 무대가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의 공개 무대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가장 큰 전시홀인 '웨이드 톰슨 드릴 홀'이다. 넓이는 약 5천100제곱미터에 달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 준비가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

건물 외부에는 어떠한 광고물도 설치돼있지 않으며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입장이 불가능한 상태다. 오는 22일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파크 애비뉴 아모리를 직접 찾아 언팩 행사 리허설을 열고 비공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곳 내부에는 현재 S펜으로 그린 미술작품이 담긴 '더 프레임' TV가 설치됐다.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전용 화면 필기용 펜을 뜻하며, 더 프레임 TV는 액자를 형상화한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다.

한편, 뉴욕 도심 한복판 곳곳에 설치된 사이니지 광고판에는 이따금씩 '더 큰 일을 하라(Do bigger things)'라는 문구가 담긴 갤럭시노트8 티저 광고가 등장하고 있다.

뉴욕=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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