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PBA·LPBA 투어, 신한금융투자 파이널대회 스폰서 참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연맹(PBA)이 2019-20시즌 마지막 투어 대회 스폰서를 확정했다. PBA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월 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투어를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로 지정해 개최한다.

파이널 투어 우승 상금은 남자 3억원, 여자는 3천만원이다. 또한 이번 파이널 투어는 앞선 올 시즌 7개 투어 성적을 합산해 상금랭킹 상위 선수만 출전한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PBA 투어 2차 대회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PBA-LPBA 파이널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들만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더 많은 팬이 당구의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PBA 공식로고]
[사진=PBA 공식로고]

PBA는 "이번 대회 총상금 규모는 4억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개막전 투어 우승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비롯해 신정주, 최원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등 1부 투어 우승자를 포함해 강동궁, 김병호, 조건휘, 오성욱 등 PBA 랭킹포인트 32강까지 선수들이 출전한다.

LPBA 투어에는 초대 챔피언 김갑선, 시즌 3승을 기록한 임정숙, '당구 천재' 이미래와 '당구 여왕' 김가영을 포함 LPBA 랭킹 포인트 16강까지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PBA·LPBA 투어, 신한금융투자 파이널대회 스폰서 참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