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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랭킹 37위 제자리…벨기에 1위 지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37위를 유지했다. FIFA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랭킹 포인트에서 한국은 1천470점을 받았다.

지난 7월 발표된 랭킹 포인트보다 3점이 올랐으나 순위는 변화 없었다. 한국은 지난 4월 랭킹에서 공동 38위에서 37위로 한 계단 올라간 뒤 6,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제자리를 지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28위가 돼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아시아팀이 됐다. 일본은 지난 7월과 비교해 두 계단 뛰어 오른 31위에 자리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한국은 이란, 일본에 이어 AFC 소속팀 국가 중 FIFA 랭킹이 세 번째로 높다. 한편 벨기에는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랑스가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브라질이 한 계단 하락한 3위가 됐다.

다음 번 FIFA 랭킹은 오는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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