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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클랜드전 3타수 1안타…3G만에 안타 재개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오클랜드전 3타수 3안타 이후 3경기만의 안타.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종전 0.264)가 됐다.

 [뉴시스]
[뉴시스]

이날 추신수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초 상대 선발 마이크 피어스와 맞서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추신수는 2차례 타격 기회에서 내리 침묵했다. 4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뒤 7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0-8로 힘없이 완패하면서 최근 6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날 단 2안타 빈공에 그쳤는데, 추신수의 1회 안타와 3회 딜라이노 드실즈의 안타가 전부였다.

3연승을 거둔 오클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선두를 지켰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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