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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등 선수단 참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연말을 맞아 선수단과 팬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산 구단은 지난 5일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유희관(투수)을 비롯해 오재일, 최주환, 이용찬, 허경민, 이영하 등 선수단 28명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40명도 힘을 보탰다. 두산 팬들도 사랑 나눔에 앞장 섰다.

동호회 20명, 일반팬 20명 등 모두 40명이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사진=두산 베어스]
[사진=두산 베어스]

행사 참석자들은 구단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에서 후원한 1만5천장의 연탄 중 5천장을 안골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했다. 나머지 물량은 연탄을 필요로 하는 다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희관 "매우 추운 날씨지만 팬과 함께해 더 뜻깊었고 힘이 났다"며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좌석 나눔 초청행사', '두잇포유', '사랑의 소원 나누기'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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