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여자)아이들 쇼케이스 진행 "전역 14일째, 오늘은 깝 자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권이 (여자)아이들 쇼케이스 지원에 나섰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6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최근 전역한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 후배를 위해 쇼케이스 진행을 맡았다.

조권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지 14일째 된다. 저는 군 복무를 열심히 하면서 전역한지 14일 밖에 안 됐지만 풋풋한 신인의 느낌으로 진행해보겠다. 후배들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자리가 오랜만이라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자)아이들을 위해 깝을 자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권은 "군대에서 많이 봐서 자주 본 기분이다"라고 했고, (여자)아이들은 "전역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Oh my god'은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Urban Hiphop 장르의 곡이다. 소연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부터 지난해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퀸덤'을 통해 공개한 '라이언(LION)'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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