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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3월23일 편성 확정…이준혁X남지현 MBC 월화극 부활 첫 주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3월 23일 편성을 확정 짓고 2020 MBC 첫 월화극으로 나선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측은 "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배우들의 출연과 '인생 리셋'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장르물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365'가 3월23일 편성을 확정 지었다[사진=MBC]
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365'가 3월23일 편성을 확정 지었다[사진=MBC]

'365' 측이 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확정, MBC 월화드라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릴 첫 주자로 나선다.

'365'는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된 10명의 리세터들의 치밀한 생존 게임과 더불어 이들 사이에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통해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 장르물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인생 리셋으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전개와 반전 요소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준혁과 남지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극 중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은 이준혁과 평점 1위를 절대 놓치지 않는 인기 웹툰 작가 신가현으로 분한 남지현은 더욱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

'365' 제작진은 "오락적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갖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준혁과 남지현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다. 두 배우의 열정과 노력이 지형주, 신가현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365'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킬링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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