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지난해 3번의 유산 경험" 아픔 고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윤지가 지난해 3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장한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윤지는 "지난해 예상치 못하게 3번의 아픔을 겪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윤지는 "둘째를 가지려 애썼는데, 첫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았기때문에 당연히 둘째도 금방 생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그런데 첫번째 아픔이 있었고, 두번째는 설마 나에게 두번의 아픔이...했는데, 세번의 아픔을 겪었다. 지금은 너무 겁쟁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장한울은 "내가 건강하지 못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윤지는 산부인과 검진을 갔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