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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죠스' 출연 리 피에로, 사망 "사회적거리두기로 장례 간소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화 '죠스'에 출연한 미국 원로배우 리 피에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리 피에로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리 피에로는 사망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 주 오하오이의 한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었다. 가족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장례는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사진=영화 '죠스' 스틸]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사진=영화 '죠스' 스틸]

리 피에로는 197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에서 알렉스 킨트너(제프리 부히스 분)의 어머니 킨트너 부인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1987년 개봉한 영화 '죠스4'에도 다시 한번 등장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 속 앤드루 잭과 줄리 베넷, 조 다피, 마크 블럼, 아담 슐레진저 등 스타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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