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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SNS가 논쟁터도 아니고…토할 것 같다" 악플 심경토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무슨 논쟁터도 아니고 토할거 같아 사실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고 잘 견뎠고 아플 만큼 아팠어. 열심히 살자고 말하고 늘 참고 웃는 내 자신한테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장미인애[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이어 장미인애는 "언젠가는 그랬던 너도 너의 인생을 살다가 돌아보면 열심히 모든걸 겪으며 잘버티고 여기까지 왔구나 할 날이 오겠지. 건강해라 제발 장미인애"라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을 비난해 네티즌들과 설전을 이어가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장미인애는 "저도 힘든 상황에 마스크도 4주간 사지 않았다. 집에만 있었고 기부도 작은 마음이지만 했다. 저는 작은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기부를 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저 또한 고생하는 분들을 걱정한 제가 바보같이 느껴진다.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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