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래퍼 故주스월드 추모 "Rest in peace"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래퍼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래퍼 주스 월드는 지난 8일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를 보이다가 각혈,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Rest in peace Juice WRLD #RIPJUICEWRLD"라는 글을 게재하며 갑자기 세상을 떠난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주스 월드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힙합 아티스트로, 지난해 '루시드 드림스'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최근엔 방탄소년단 게임인 'BTS 월드' OST의 세번째 유닛곡 '올 나이트'에 참여하며 방탄소년단과도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역시 주스 월드의 사망에 추모의 뜻을 담은 SNS 글로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