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항에서 몰려든 팬들에 걸려 넘어진 트와이스 지효의 상태를 전했다.
지효는 지난 8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몰려든 팬들에게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지효는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차량에 올라탔고, 그 과정에서 지효는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조이뉴스24에 "지효가 크게 다친 건 아니지만 많이 놀란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공지와 같이 안전에 영향을 주는 사안들에 대해 강하게 대응 및 조치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의 사고 이후 팬즈를 통해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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