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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스토커'에 칼 빼드나…"가용한 법적조치 요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스토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드러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트와이스 팬즈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트와이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트와이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소속사는 "최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가용한 법적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본 사안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 제보를 부탁드리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트와이스 나연과 사귄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한 해외 네티즌의 글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 해외 네티즌은 12월에 한국에 와서 트와이스 나연을 찾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같은 행위를 스토킹으로 간주한 팬들은 소속사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소속사는 트와이스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하며 법적 조치까지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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