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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측 "팟캐스트, 공식 복귀 아냐…사적인 활동"(공식)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김생민의 팟캐스팅 활동이 공식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김생민은 팟캐스트를 활동을 통해 자숙 1년5개여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며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생민은 지난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당시 활동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전면 하차하고 1년5개여월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하 김생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김생민의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 입니다' 관련 안내 드립니다.

현재 김생민이 운영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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