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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험대에 오른 사람은 조국이 아니야"…공지영 작가가 리트윗한 글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 선언했던 공지영 작가가 '진짜 시험대에 오른 사람은 조국이 아니야'라는 제목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리트윗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지영 작가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시험대에 오른 사람은 조국이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을 리트윗하며 '진짜로 시험대에 오른 사람은?'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 글의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지영 작가. [뉴시스]
공지영 작가. [뉴시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진짜로 시험대에 오른 건 조국이 아니라 일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벌레와 XXX들이 있는 말, 없는 말 다 부풀려가며 '논두렁 시계 시즌2'를 만드는데 여기에 홀라당 넘어가는지 아닌지의 시험대라고 생각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네티즌은 '상황이 다른 것 뿐이지, 구도가 완전 똑같잖아. 일반 시민들이 벌레와 XXX들의 논두렁 시계급 선동에 얼마나 휘둘리지 않고 버티는지 예측할 수 있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라고 주장했다.

 [공지영 작가 트위터 캡처]
[공지영 작가 트위터 캡처]

지난 20일에는 조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럴듯한 카더라 통신에 평소 존경하던 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조차 동요하는 건 지난 세월 그만큼 부패와 거짓에 속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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