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3년간 디큐브아트센터를 대관해 뮤지컬 대작들을 연속적으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렌트’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순서로 공연될 뮤지컬 시리즈는 각 공연 제목의 영문 철자를 따서 ‘당신과 우리의 최고의 순간 MOMENT’로 명명해 선보인다.
‘고스트’ ‘시카고’ ‘빌리엘리어트’는 이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됐으며 ‘렌트’와 ‘마틸다’는 높은 화제성과 팬층을 보유한 공연이다.
신시컴퍼니는 “이번 3년간의 대관 덕분에 복잡한 무대 메커니즘, 긴 셋업과 무대 연습, 장기 공연돼야 하는 작품들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안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연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20-2022 신시컴퍼니 뮤지컬 시리즈 ‘MOMENT’ 오픈을 기념해 5개 작품 중 3개의 공연을 랜덤으로 구성한 신시시크릿 패키지 SetA·B를 마련한다. 정가 36만원에 해당(R석 3장)하는 티켓을 9만9천원에 판매한다. 각 패키지는 세트당 100개 한정 판매되며 오는 9일 단 하루 동안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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