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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내달 1일부터 발급…1만원 오른 9만원
2020년 01월 28일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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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는 1일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는 3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천33억원과 지방비 434억원 등 총 1천46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원 인상된 9만원을 지원한다.

전국 2만5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자가 아니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가지고 있는 카드의 유효기간이 2020년까지인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 문화예술로 위로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소중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발급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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