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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4월 중 신규 POD 6종 출시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로 유해물질 최소화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하카코리아가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의 신규 POD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카시그니처는 6W의 저출력으로 220도 낮은 가열 온도와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해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정한 용량의 POD를 다 사용하면 교체할 수 있고, POD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POD로 선택 가능하다.

현재까지 출시된 POD는 글레시어 민트, 서든리프, 이스턴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 멜론, 글레시어 G.민트, 다크멘솔, 핑크베리, 골드리치 등이다. 새롭게 출시할 신규 POD 6종은 4월 중 하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카시그니처는 최근 이슈가 됐던 액상 전자담배 폐질환 원인인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있다고 하카코리아 측은 밝혔다.

또 유럽 연합 'Article 20 of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과 유해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을 최소화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저온도 히팅 시스템 기술력으로 유해물질을 최소화했으며, 최근에는 HPHC 역시 최소화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쥴의 한국시장 공급 축소로 하카시그니처로의 전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영국공중보건국(PHE)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연구결과와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수그러드는 추세다.

PHE 보고서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이 적다며, 정부차원의 올바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흡연자들에게 전자담배로의 전환을 권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생산공장과 판매매장 모두를 방역·관리하고 있다. 제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자가살균 패드를 배치했다. 또한 생산 공장을 일 2회 건강상태 확인 및 방역을 진행하며, 전국 매장에 손 세정제 및 방역 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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