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청정면적 20평형 이상 대형 공기청정기 라인업 강화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위닉스는 청정면적 26평형(85.8㎡)에 달하는 신제품 공기청정기 '타워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기존 위닉스의 청정면적 20평형대 이상 제품은 '타워 XQ'가 유일했다. 이로써 위닉스는 대형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보강했다.

신제품은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360도로 구현된 에어홀과 토출구에서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청정 공기를 멀리 내보낸다. '슈퍼청정모드'를 사용하면 약 11분 만에 특정 공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위닉스 '타워 Q'와 대비해 약 2배 빠른 속도다.

아울러 기존 타워 공기청정기와 차별성을 갖도록 디자인 측면에서는 곡선을 강조했다. 또 트리플 스마트센서를 탑재해 실내공간의 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밝기까지 감지해 실내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아울러 파랑, 녹색, 노랑, 빨강의 4단계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실내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기본으로 구현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또 360도 회전 히든휠, 청소가 편리한 분리형 토출 그릴 등으로 소비자 편의도 높였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소비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 및 개선에 힘쓸 것이며 소비자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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