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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


행사 진행 4회만…참여 판매자 거래액 2배·브랜드사 70%↑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산하 쇼핑몰인 옥션, G9에서 진행중인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의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3천50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90만개씩, 시간당 12만개씩 팔린 셈으로 역대 행사 실적 중 최대 규모다. 또 지난 2017년, 2018년, 2019년 5월에 진행된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총 판매량을 더하면 전체 판매량은 1억1천500만 개에 달한다.

거래 규모도 커졌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일반 판매자의 거래액은 10월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코리아, 다이슨 등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한 48개 대형 브랜드의 거래액 역시 평소보다 70% 이상 신장했다.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넘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넘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또한, 전국 2천5백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선보인 원데이패키지(기프트박스+영화티켓)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 수량 1천500개가 완판됐으며,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선보인 대형팝콘(35L)도 오픈 20여분 만에 준비 수량 100통이 매진됐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 행사기간 내 거래액 및 고객 분석 데이터도 공개했다. 품목별 거래액 순위로는 ▲대형가전 ▲노트북/PC ▲E쿠폰이 '빅 3'로 꼽혔다. 이어 ▲주방가전 ▲가공식품 ▲생활미용가전 ▲신선식품 ▲건강식품 ▲계절가전 ▲여행/항공권 등이 거래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객단가가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고객 성별로 보면 여성 고객이 51%로 남성 고객(49%)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41%) 고객이 가장 많았고, ▲30대(28%) ▲50대(18%) ▲20대(7%) ▲60대(6%) 순으로 집계됐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파격적인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쇼핑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빅스마일데이'가 11월을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파격적인 혜택과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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