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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희만사와 금융소외계층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


"코로나 위기 속 소외 받는 금융소외계층에 든든한 금융 안전망 제공할 것"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피플펀드는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뜻을 같이하며,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피플펀드]
[사진=피플펀드]

특히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금융소외계층에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채무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금융 컨설팅, 서민금융 지원제도 효과 극대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직접적 금융공급 및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신용 및 금융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금융소외계층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펀드와 희만사는 정부 및 사회와 힘을 합쳐 이들에게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철 희만사 대표는 "희망만드는사람들은 가계부채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좀 더 많은 한계채무자의 상황 개선에 노력을 해왔는데, 아직 금융시스템의 전반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피플펀드와 같은 대안적 모델과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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