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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상조, 흥국생명·iFA와 손잡고 '수목장 장례보험' 출시


업계 최초로 의전행사와 수목장(림)가지 원스톱 서비스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민금융기관이자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흥국생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상조업계 최초로 ‘수목장 장례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산림조합상조는 이미 2018년 7월 은행과 협업을 통해 ‘KEB하나 상조신탁’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보험사인 흥국생명과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의 채널 믹스와 상품 믹스라는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상조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목장 장례 보험’ 상품은 흥국생명에서 출시하고, ‘iFA’에서 상품 마케팅을 전담한다. 상품 가입고객이 보험 사고 발생 시 산림조합상조의 의전 행사와 함께 수목장(림)까지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상조가 흥국생명·iFA와 손잡고 수목장 장례보험을 선보였다.
산림조합상조가 흥국생명·iFA와 손잡고 수목장 장례보험을 선보였다.

이는 58년 녹지사업을 벌여온 산림조합만의 노하우와 친환경 장례 문화인 산림조합상조의 수목장(림) 제휴 사업이 배경이 됐다.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가입자 6만 회원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채널(상품) 믹스 전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은 물론 CRM 분석을 통한 고객 관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국정 감사, 산림청 감사 등 4개 기관의 감사를 받고 있어 경영의 투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회계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 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재무건전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현충원 자원봉사, 연탄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시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조합상조 상품은 전국망을 갖춘 142개 산림조합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조 홈페이지의 전자인증 및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법인고객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임직원 복지에 최적화된 상품 가입도 할 수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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