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국노총 새 지도부, 기업은행 투쟁현장 '엄호' 나서


김동명 위원장·이동호 사무총장 당선인, 기은 현장 방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새 지도부가 22일 아침 기업은행 투쟁현장을 찾아 첫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1월 3일부터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명에 반대하는 출근 저지 투쟁을 20일째 열고 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인이 22일 기업은행 투쟁현장을 방문해 발언 중이다. [사진=기업은행 노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인이 22일 기업은행 투쟁현장을 방문해 발언 중이다. [사진=기업은행 노조]

이날은 약 200여 명의 기업은행 노조 조합원이 참석해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투쟁현장을 지켰다. 이동호 사무총장 당선인과 전날 선거에서 낙선한 허권 금융노조위원장도 현장을 찾았다.

기업은행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융노조와 한국노총 신임 대표자가 확정된 만큼 긴밀히 공조해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행장은 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 시도를 하지 않았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노총 새 지도부, 기업은행 투쟁현장 '엄호' 나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