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전북은행은 올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50명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다. 모집분야는 ▲일반인재 ▲지역인재 ▲정보기술(IT)·정보보호 ▲디지털 ▲통계 등이며, 전라북도 지역 인재를 70% 이상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인재상에 부합하며,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나이·학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자의 실력만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방극봉 전북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자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올해 전북은행 창립 50년을 맞이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갈 새 역사를 함께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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