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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자금 기준금리 2.15%로 0.15%p 인하


올해 정책자금 1천300억원 추가 지원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10월부터 2.30%에서 2.15%로 0.15%p 인하하고, 수출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천3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17년 1분기에 2.30%로 확정한 이후 12분기만의 인하다.

중기부는 "최근 한미 기준금리 인하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인하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약 6만 7천개사에 연간 250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기부는 또한 올해 정책자금 전체 규모를 당초 4조2천280억원에서 1천300억원 늘린 4조3천580억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늘어난 자금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으로 1천억원, 재창업 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재도약지원자금에 300억원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정책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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