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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연초 통합로그 솔루션 출시…매출 100억원 목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 서비스 등 강화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보안업체 인스피언이 연초 통합 로그 솔루션을 새로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통합 로그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인스피언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연초 출시하는 통합 로그 솔루션 '애니몬 플러스 4.0'은 사용자 행위 감시, 연구 빅데이터 분석, 센서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활용함으로써 보안 외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EDI 서비스 'IBN'은 오픈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계를 지원하며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에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구축, 운영 등을 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회사는 많지 않지만 인스피언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과감한 연구개발비 투자 등으로 제품 성능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 [사진=인스피언]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 [사진=인스피언]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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