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갤럭시S3를 발표하며 '인간 중심의 모바일 경험'을 강조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이름이 '삼성터치위즈'로 결정됐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에 탑재한 UI 명칭이 '삼성터치위즈'다. 이 회사는 향후 출시될 스마트폰에 새 UI를 탑재할 계획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터치위즈' UI를 단말에 탑재해왔으며 1.0버전부터 4.0까지 계보를 이었다.

이 회사는 이번 새 UI가 기존 버전에 비해 대폭 기능이 추가되고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이란 새로운 컨셉을 표방하는 만큼 '5.0'이 아닌 '삼성터치위즈'로 새롭게 명명했다. '
UI계 종결자'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삼성터치위즈'는 얼굴, 눈, 음성, 모션 등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 자동으로 동작하는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화면유지(Smart Stay)'는 사용자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화면 꺼짐을 방지해준다.
사용자가 '갤럭시S3'로 인터넷이나 e북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계속 유지되고 잠이 들거나 보지 않으면 설정된 조명 시간 후 자동으로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꺼지게 된다.
진화된 음성 인식 기능인 'S 보이스(S Voice)'도 눈에 띈다.
통화, 알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동작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 감상 중에도 음성으로 이전 곡·다음 곡 재생, 볼륨 제어를 할 수 있다.
다양한 모션인식 기능도 탑재됐다.
수신 문자를 확인한 화면에서 '갤럭시S3'를 귀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문자 발신자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Direct Call)', 책상 등에 놓아두었던 갤럭시S3를 손에 들면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가 있음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Smart Alert)', 잠금 화면에서 화면을 누르고 '갤럭시S3'를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실행되는 '카메라 신속 실행(Camera Quick Access)' 등을 지원한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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