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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전세계 70개국서 23일 출시


9월 초까지 130여 국가에 출시…일본 출시는 미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갤럭시노트10'을 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서 전격 출시한다.

주요 출시 국가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 호주 등이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날 제품이 출시된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 출시국을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의 경우 다음달 1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다만 일본에서는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했다.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7나노미터(nm) 공정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1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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