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Frozen)' 및 '겨울왕국2(Frozen2)'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겨울왕국 어드벤처(Disney Frozen Adventures)'를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안나(Anna)', '엘사(Elsa)', '올라프(Olaf)'와 함께 퍼즐을 풀고 성을 장식하며 왕국을 탐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이 게임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3매칭 방식의 퍼즐 장르로 아렌델(Arendelle) 왕국을 탐험하고 퀘스트를 풀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게임의 장소와 캐릭터, 스토리 라인은 원작 겨울왕국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이용자는 원작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장소들을 직접 개조하고 장식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해 나가며 엘사와 안나가 속한 가문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창립자 겸 CEO는 "디즈니 겨울왕국 어드벤처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 올라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가 아렌델 왕국을 직접 꾸미고 탐험하는 등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며 "디즈니와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 겨울왕국의 수많은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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