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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환자 진료 실제와 해결방안 포럼, 3일 과총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공동으로 3일 오후 4시 ‘코로나19 판데믹 중환자진료 실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과총은 “코로나19 감염이 3개월째에 접어들며 중환자와 치명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의료자원 확보와 배분, 진료 시스템 구축 등 중환자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석경 울산의대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대구경북지역의 COVID19 중환진료 실제’에 대해 발표하고, 전경만 성균관의대 호흡기내과 교수가 ‘우리나라 COVID19 중환자 치료 지침’에 대해, 김제형 고려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가 ‘COVID19 중환자 진료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교수가 ‘우리나라 COVID19 감염 진료’를, 고윤석 울산대 의대 교수가 ‘COVID19 중환자 진료에 대한 세계적 관점’을, 심미영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회장이 ‘중환자 간호 실태와 대책’을, 홍성진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우리나라 중환자 진료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은 의학한림원 COVID19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준희 울산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

이번 포럼은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와 카카오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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