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뉴스
아이뉴스24 홈 오피니언 프리미엄 엠톡 콘퍼런스
연예.스포츠 포토.영상 게임 아이뉴스TV 스페셜
뉴스 홈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증권·금융 유통 경제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Home > 뉴스 > 과학
핵융합 난제해결 위한 韓-EU 공동연구 본격 착수
과기정통부, EU 집행위원회와 ‘기술관리계획' 체결
2019년 11월 20일 오후 19:13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안정적 운전을 위해 韓-EU 간 공동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U 집행위원회와 핵융합에너지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한·EU ‘기술관리계획’(TMP, Technology Management Pla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이 체결한 '기술관리계획'은 한-EU간 협력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 핵융합 협력협정의 세부 협약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운영·실험 및 미래 전력생산 실증로 연구를 위한 양국의 구체적 협력분야 및 이행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르네상스호텔에서 패트릭 차일드 EC(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구혁신국 부총국장(왼쪽)과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한-EU 핵융합에너지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기술관리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국은 ITER 장치의 안정적 운전을 위해 각국이 ITER 기구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플라즈마의 순간적 붕괴로 인한 장치 손상 완화’ 연구를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하며, ITER 이후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연구를 위한 8개 핵심 공동연구 후보분야도 지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술관리계획 체결로 한국의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와 EU의 세계 최대 핵융합 연구장치인 JET의 실험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며 상대국 연구장치를 활용한 공동실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8개 협력 후보 분야로는 ▲증식블랑켓 시스템 개발 ▲삼중수소 실험 ▲연소 플라즈마 실험 ▲핵융합 열출력 제어시스템 설계 및 실험 ▲초전도자석 개발 ▲중성입자빔 시스템 ▲실증로의 개념 설계 ▲핵융합중성자 발생원 개발 및 실험 등을 정했다.

최우선과제로 선정한 '플라즈마 붕괴 완화 시스템 연구'는 ITER 운전단계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핵융합로 운전 중 플라즈마가 순간적으로 붕괴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초고온 플라즈마의 에너지로 인해 장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운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는 핵융합에너지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7개국(한국, 미국, EU, 러시아, 일본, 중국, 인도)이 공동으로 핵융합반응을 통해 500MW급 열출력을 발생하는 장치를 개발·건설·운영하는 초대형 국제협력 R&D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프리미엄/정보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