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역채널에 1339 콜센터 안내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최근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지역채널 상단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연락처 1339번을 상시 표출한다고 발표했다.

감염병 위기 단계가 소강되기 전까지 티브로드 지역채널 정규방송 중 모니터 우상단 화면에 1339번이 보이게 된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보건당국의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상향된 만큼 지역민의 불안은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돼 질병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이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티브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본격적인 지역민 예방행동수칙과 행동요령을 방송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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