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좌우로 다본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온라인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기가 쉬워진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해 온라인 직영 다이렉트몰을 개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다이렉트몰 PC 버전은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과 좌우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이벤트와 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변경됐다. 특히 KT 엠모바일의 주요 요금제와 휴대폰 정보를 제공하여 메인 화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배치했다.

다이렉트몰의 모바일 버전 역시 유심 요금제, 추천 휴대폰 등 PC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KT엠모바일 가입과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다이렉트몰에서 ▲셀프 개통 서비스 ▲유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을 통해 구매한 유심을 직접 개통하는 셀프 개통 서비스는 유심 배송 및 전산 처리 대기 시간을 줄여 사용자가 빠른 개통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유심 당일 배송 서비스는 다이렉트몰을 통해 번호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울 거주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주중 낮 12시까지 접수된 유심 단독상품 고객에게 한해 당일 개통이 가능하도록 유심을 무료 배송해 준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올해 신규 가입자 중 약 50%가 다이렉트몰을 통해 가입한 만큼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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