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SK네트웍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주한 500억원 규모의 '학교 스마트 단말 도입 사업(4차)'을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초·중등학교 2천700여 개를 대상으로 약 11만 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유익한 수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은 산업군별로 특화된 시스템통합(SI) 사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 고객 접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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