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라이트룸 생태계 제품 기능 업데이트

라이트룸 클래식·어도비 카메라 로우…"GPU 지원 확대 등"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어도비는 사진 작업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트룸 클래식과 어도비 카메라 로우 포함 '라이트룸 생태계 제품'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제품은 로우(raw) 이미지 기본설정이 개선됐다. 카메라 설정과 어도비 컬러, 또는 원하는 사전설정 중 선택이 가능해 로우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우가 간소화된 것. 기본설정은 범용(마스터)으로 적용되거나 카메라 모델 또는 시리얼 번호별로 별도 설정할 수 있다.

또 해당 두 제품에서는 카메라 설정을 기본설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로우 기본설정에서 카메라 설정을 기본설정으로 사용해 촬영 순간의 이미지를 그대로 확인하고 편집한다.